블루밍비트 뉴스룸
블록체인 기술 개발업체인 컨센시스(Consensys)가 개인정보 보호 정책을 개편하며 탈중앙화 옹호론자들 사이에서 비판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한 컨센시스 측의 입장이 나왔다.
컨센시스는 앞서 23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메타마스크에서 인푸라(Infura)를 기본 RPC(Remote Procedure Call) 제공자로 사용하면, 거래시 IP 주소와 이더리움(ETH) 지갑 주소를 수집할 것이라고 공지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한 사용자는 컨센시스의 정책이 개인정보 및 프라이버시를 침해한다며 메타마스크 지갑을 더 이상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 밝히기도 했다.
이같은 논란에 컨센시스는 "메타마스크와 함께 개인이 이더리움 노드나 제3의 RPC를 사용하면 인푸라나 메타마스크 모두 당신의 IP 주소 및 지갑 주소를 수집하지 않을 것"이라고 24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어 "익명화 기술을 포함해 개인 정보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한 기술 솔루션을 계속해서 구축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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