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국 위메이드 대표가 25일 열린 온라인 간담회에서 "WEMIX 외에 다른 가상자산(암호화폐)을 새로 발행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더불어 "WEMIX의 해외 거래소 상장은 장기적으로 시간을 가지고 진행할 예정"이라며 "이같은 진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장 대표는 11월 월급으로 총 9만661 WEMIX를 추가 매수했다고 전했다. 매수 체결가는 579원으로, 한화로 총 5252만원 어치다. 현재까지 그가 보유한 WEMIX 토큰은 총 21만2693개로 매수 평균가는 2371원이다.
한편 WEMIX 거래지원 종료 이후, 위믹스 클래식(WEMIX Classic)과 WEMIX 간 스왑을 지원할 별도의 계획은 아직 없다고 전했다.
더불어 장 대표는 이번 사태를 겪으며 기존 공시 체계는 부족하다는 큰 교훈을 얻었다고 말했다. 그는 "다른 곳보다도 시시각각 변하는 크립토 시장에서 적극적인 공시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코인이 단 한 개라도 움직인다면 수시로 공시하겠다고 약속했다"고 설명했다.
양한나 기자
sheep@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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