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당국이 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의 코인 상장을 당국이 '직접 승인'하는 것을 검토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12일 헤럴드경제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및 금융정보분석원(FIU)를 포함한 금융당국 내부에선 가상자산 거래소의 코인 상장을 금융위가 직접 승인하는 내용을 가상자산 기본법안에 포함시키자는 의견이 나왔다. 국내 거래소의 코인 상장을 자율적으로 맡기기엔 위험부담이 너무 크다는 주장이다.
다만 금융당국이 코인 상장을 승인하는 안에 대한 반대가 거셀 것으로 예상된다. 급진적으로 거래소 상장에 대해 개입하는 규제안에 대해 시장의 반발이 클 가능성이 높은 데다가 금융당국도 부담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내부적으로 금융당국이 코인 상장과 상장폐지에 모두 관여해야 한다는 입장과 일단 기본 법안만 통과시켜 놓은 다음 '좀 천천히 가자'는 의견이 양립하는 상태"라고 전했다.

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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