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영국 재무부와 영란은행(BOE)이 디지털파운드(브릿코인) 도입을 보류하고 프로젝트 진행 속도를 늦추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 당국 관계자들이 민간 혁신이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의 대안이 될 수 있다는 기대감에서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 당국은 민간 은행들이 추진 중인 토큰화 예금이 CBDC를 대체할 수 있을지 시간을 두고 평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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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재무부와 영란은행(BOE)이 디지털파운드(브릿코인) 도입을 보류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1일(한국시간) 블룸버그통신은 소식통을 인용, 영국 당국이 디지털 파운드 승인 또는 폐기 결정을 하지 않고 '중간 선택지(프로젝트 진행 속도를 늦추는 방안)'를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당초 영국은 올해 여름 디지털 파운드 도입 여부를 최종 결정할 계획이었다.
민간 부문의 금융 혁신을 기다리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소식통은 "당국 관계자들이 이러한 결정을 내린 배경에는 민간 혁신이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의 대안이 될 수 있겠다는 기대감에서 비롯된 선택"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당국은 민간 은행들이 추진 중인 '토큰화 예금'이 CBDC를 대체할 수 있을지 시간을 두고 평가할 계획이다. 토큰화 예금은 기존 은행 시스템을 활용하면서도 더 빠르고 저렴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디지털 파운드 도입에 대한 회의론도 속도 조절의 배경으로 꼽힌다. 앤드류 베일리 영란은행 총재는 금융기관 간 거래를 위한 도매용 CBDC에는 찬성하지만, 일반 소비자용 소매 CBDC의 필요성에는 의구심을 표해온 바 있다.

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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