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발란체(AVAX) 발행사 아바랩스가 한국지사 대표로 산업은행 출신 저스틴 킴을 임명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헤럴드경제에 따르면 아발란체가 특정국 지사 대표를 선임한 건 한국이 최초로, 저스틴 킴은 정부·기업과 아발란체간 연결고리 역할을 수행할 전망이다.
저스틴 킴은 산업은행에서 10여년 동안 인수합병(M&A)실, 기획조정부(정부 대관업무), 기업구조조정실을 거치며 LG생활건강의 영국 GSK의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피지오겔 인수를 이끌어 냈다는 설명이다.
더불어 미시간대 경제학 학사와 샌프란시스코대 벤처경영학 석사를 졸업했고 실리콘밸리 근무경험도 있다.
양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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