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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팍스, 등기이사 물갈이…4명 중 3명은 바이낸스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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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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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팍스가 이사회 구성원을 대폭 변경한 가운데 등기이사 4명 가운데 3명이 바이낸스 인사인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더벨에 따르면 신임 대표이사이자 의장에는 레온 풍(Leon Foong) 바이낸스 아태지역 총괄이 선임됐으며 바이낸스 한국사업 담당 스티브 영 김, 산업회복기금(IRI) 지유자오가 각각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박덕규 KB인베스트먼트 이사는 기타비상무이사로 남았다.


고팍스는 당분간 레온 풍, 이준행 공동 대표이사 체제로 운영되나, 바이낸스는 이 대표가 보유하고 있는 고팍스 지분 약 40%를 인수할 예정이다. 이 대표는 사실상 경영권을 잃은 상황이다.


한편 등기임원 변경으로 고팍스는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에 변경신고서를 제출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업계 관계자는 "최대주주 변경 사안에 대해 은행과 당국, 고팍스가 얼마나 유기적으로 소통하는지에 따라 소요 기간이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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