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 카스카릴라 팍소스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13일 미국 규제 당국의 바이낸스달러(BUSD) 발행 중단 조치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22일(현지시간) 크립토슬레이트 보도에 따르면 찰스 카스카릴라 CEO는 공식 서한을 통해 "하위, 레이브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BUSD는 항상 현금 등가물로 뒷받침되고 있으며, 증권에 해당하지 않는다. 우리는 이런 상황에도 시장 충격 없이 28억달러 상당의 BUSD를 무리 없이 상환했다"라며 "현재 이 문제에 대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와 비공개로 건설적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이에 대한 입장을 변호할 수 있으며, 필요하다면 소송도 제기할 것"이라며 "추후 가능한 시점에 더 많은 정보를 공유하겠다"라고 밝혔다.
은행 인가를 얻기 위한 활동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팍소스는 이번 BUSD 사태뿐 아니라 은행 인가를 위해서도 규제 기관과 협력하고 있다"라며 "라이센스 확보를 위해 통화감독청과 소통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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