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와 오픈씨의 로열티 전쟁이 장기적인 대체 불가능 토큰(NFT) 시장 성장에 악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22일(현지시간) 디파이 라마에서 활동중인 가상자산(암호화폐) 데이터 분석가 코피(Kofi)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현재 벌어지고 있는 NFT 로열티 전쟁이 장기적 성장에 좋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블러 거래량의 53%는 단지 500개 지갑에서 나오고 있다. 그들은 최대 500명의 프로 트레이더들 때문에수익, 창작자와의 장기적 관계, 향후 성장 전망을 죽이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기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새로운 창작자와 팬들이 생태계에 유입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부분임에도 플랫폼들은 단지 단기적인 성과를 위한 로열티에만 혈안이 돼 있다는 뜻이다.
그는 "지금 벌어지고 있는 로열티 전쟁은 그저 근시안적인 접근으로 보인다"라며 "만약 이 전쟁에서 장기적 시장 발전을 위한 결정을 내리지 않는다면, 우리는 NFT가 좋은 크리에이터 플랫폼으로 자리잡을 수 있는 기회를 놓치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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