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금융 대기업 소프트뱅크(SoftBank)가 올 상반기에는 가상자산(암호화폐), 블록체인 사업에 투자할 가능성이 낮다고 포브스가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소식통은 "소프트뱅크는 1분기, 혹은 2분기 동안은 가상자산, 블록체인 사업 분야를 방관하고 지켜볼 것"이라면서 "소프트뱅크는 장기적인 프로젝트와 비전펀드를 위주로 계속해서 기회 요소를 평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매체는 "(가상자산 및 스타트업) 업계가 고통스러운 한 해를 보낸 만큼 소프트뱅크같은 투자회사가 고위험 및 변동성 시장에서 벗어나고 싶어하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닐 것"이라고 첨언했다.
강민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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