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두 달 동안 가상자산(암호화폐) 업계에서 일자리 2000개가 감소했다고 블룸버그가 지난 24일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코인베이스 글로벌이 지난달 인력을 20% 감축했고 크립토닷컴, 후오비글로벌, 제미니, 루노 등 다른 거래소도 감원을 발표했다"면서 "가상자산 거래를 추적하는 체이널리시스 등 가상자산 관련 비즈니스 산업에서도 정리 해고가 이어졌다"고 밝혔다.
이어 "약세장이 2년째 접어들면서 가상자산 업계의 정리 해고가 급증하고 있다"면서 "작년 이후 업계의 회복이 더딘 편"이라고 덧붙였다.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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