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 인출을 중단한 가상자산(암호화폐) 대출 기업 호들넛의 창립자들이 채권자들의 기업 청산 요구가 빗발치고 있는 상황에도 계속해서 매각을 제안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호들넛 임시 사법 관리자는 호들넛 공동 설립자인 사이먼 리의 6번째 진술서를 발표했다. 진술서에는 회사를 청산하는 것 보다 매각하는 것이 채권자들에게 더 나은 선택이 될 것이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사이먼 리는 호들넛의 다른 공동창립자인 주 준타오와 함께 다수 잠재적 백기사 투자자들에게 연락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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