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Coinbase)가 연례 보고서 제출 지연 사태로 주가가 폭락한 친 가상자산 은행 실버게이트와의 협력을 중단하겠다고 발표했다.
2일(현지시간) 코인베이스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우리는 더 이상 실버게이트와 관련된 결제를 수락하지 않을 것"이라며 "다른 은행 파트너와의 기관 고객 현금 거래를 촉진함으로써 고객들이 이번 변화로 영향을 받지 않도록 사전 조치를 취했다"라고 밝혔다.
사용자 자금 안전에 대해서는 "현재 고객이 보유한 자산은 FDIC 보험에 가입된 미국 은행에 보고나되며, 고객의 달러 잔액이 큰 경우 고객의 현금을 미국 정부 자금 시장 펀드에 보관해 안전하고 유동적인 상태로 유지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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