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주요 가상자산(암호화폐) 그룹인 러시아 가상자산 산업 협회(RACIB)가 푸틴 대통령에게 적대적 규제 구축을 중단해달라고 요구했다.
8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RACIB는 "지난 2021년 최초의 가상자산 법안인 디지털 금융 자산 법을 시행했음에도 불구하고, 러시아 내 가상자산 채택을 목표로하는 법적 체제를 구현하는 속도가 너무 느리다"라고 지적하며 "궁극적으로 푸틴 대통령의 적대적인 규제 입장을 재고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RACIB는 "디지털 금융 자산에 대한 기존 국가 정책은 새로운 금융 기술 도입을 지연시킨다"라며 "이로 인해 러시아 경제가 다른 국가에 비해 심각하게 뒤처질 수 있는 위험을 초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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