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 중앙은행(ECB) 총재는 유럽연방(EU)의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디지털 유로'가 결제 자율성을 지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내다봤다.
21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라가르드 총재는 "무엇이든지 하나에만 의존하는 것은 좋지 않다. 최근 추세는 현금 사용을 줄이고 디지털 결제를 늘이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디지털 유로는)모든 사람들이 언제 어디서나 가장 저렴한 비용 혹은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며 "다만 디지털 통화가 현금처럼 익명성을 띌 수는 없다. 현금도 우리의 주변에 남아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황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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