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레이어1 블록체인 클레이튼(Klaytn)이 거버넌스 카운슬(GC) 변동사항을 공지했다.
31일 클레이튼 재단은 공식 채널을 통해 "마브렉스, 플레이댑, 도라핵스가 4월 클레이튼 거버넌스 카운슬에 합류한다"고 발표했다.
클레이튼은 "넷마블의 블록체인 자회사 마브렉스는 GC에 합류하기 전부터 클레이튼 게임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데 큰 역할을 수행했다"면서 "마브렉스는 앞으로 클레이튼 웹3 생태계 확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클레이튼은 "블록체인 서비스 플랫폼 기업 플레이댑은 메타버스 및 대체불가토큰(NFT)을 중심으로 클레이튼 생태계를 확장하는데 기여할 것"이라면서 "웹3 개발자 플랫폼인 도라헥스도 개발자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클레이튼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기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GC 조직에서 물러난 기업도 있었다. 클레이튼 재단은 "LG전자는 합의한 기간이 종료됐고 더 이상 연장하기 않기로 하면서 GC에서 탈퇴한다"고 밝혔다.
한편 공동으로 GC 역할을 수행한 해시드-오지스는 서로 별도 법인으로 분할되고 각기 다른 노드를 운영할 예정이다.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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