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 표결이 예정된 유럽 연합(EU) 가상자산(암호화폐) 포괄 규제 법안 MiCA(Markets in Crypto Assets)가 쉽게 통과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19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는 "MiCA의 경우 주요 정치적 개요 사안들이 지난해 합의를 마쳤으며, 의회 내 가장 큰 그룹인 유럽 인민당, 사회당, 민주당, 보수당 등 다수 의원들이 법안에 대해 지지를 표명하기도 했다"라고 보도했다.
마이리드 맥기네스 유럽연합 집행위원은 "FTX, 셀시우스, 보이저, 테라 등 가상자산 기업들의 붕괴를 막기 위해서는 엄격한 규칙과 감독이 필요하다. 소비자를 보호하고 시장 남용, 자금세탁을 억제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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