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가 카카오톡 부문장에 양주일 그라운드X 대표를 선임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아이뉴스24에 따르면 양 부문장은 그라운드X 대표직과 함께 카카오톡 부문장을 겸직한다. 그라운드X는 카카오의 블록체인 기술 계열사다.
카카오 측은 "양 부문장이 풍부한 서비스 경험과 디지털카드·대체불가능한토큰(NFT) 전문성 등을 바탕으로 조화롭게 업무를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서 양 부문장은 한게임과 네이버를 거쳐 NHN티켓링크 대표, NHN벅스 대표, NHN여행박사 대표를 맡았다. 2021년 카카오에 합류해 지갑사업실을 이끌며 카카오톡 서비스 운영 전반에 걸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양한나 기자
sheep@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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