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ETH) 초기 코인 공개(ICO)에 참여했던 지갑이 7년 7개월만에 깨어났다.
24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해당 지갑은 이더리움 1개를 새로운 주소로 전송했으며 이는 지갑에서 일어난 첫번째 거래인 것으로 밝혀졌다.
온체인 분석 계정 룩온체인은 "이 지갑은 이더리움 ICO를 통해 개당 0.31달러의 가격에 이더리움 2365개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는 이날 기준 약 442만달러에 달한다.
이처럼 오랫동안 잠자고 있던 가상자산 지갑이 최근 들어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약 10년간 활동이 없었던 비트코인(BTC) 고래는 지난 21일에 279개의 비트코인을 세 개의 주소로 전송했고 9년간 휴면상태였던 지갑에서 2071.5개의 비트코인을 다른 지갑으로 송금했다.
황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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