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미국 정부가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사이버 위협 대응을 위한 협력 프레임워크를 체결했다.
27일 파이낸셜뉴스 보도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백악관 정상회담을 통해 한미 전략적 사이버안보 협력 프레임워크를 체결했다.
이번 협력은 북한의 가상자산(암호화폐) 탈취, 자금 세탁 등 불법 사이버 활동에 대한 적극적 제재를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양국은 가상자산 탈취, 자금세탁 등 사이버 공간 내 불법 활동 탐지, 억제를 위해 협력하고 지속적인 정보를 공유할 전망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양국이 사이버 위협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정보공유, 수집, 분석 등 관련 협력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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