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민 기자
비트코인(BTC)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들의 투자 유치액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현지시간) 더블록은 트래멜 벤쳐스 파트너스의 보고서를 인용해 "비트코인 기반 스타트업들의 벤처 캐피털(VC) 투자액이 그 외 가상자산 분야의 전체 투자액을 능가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보고서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가상자산 기반 기업들의 벤처 자금 조달 거래 건수는 전년 대비 1% 증가한 것에 그쳤지만, 비트코인 중점 기업의 거래 건수는 52.9% 증가했다.
이는 라이트닝 네트워크 등 비트코인을 기반으로 한 플랫폼의 발전이 계속되면서 벤처 캐피털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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