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민 기자
미국 정부가 부채 의무 불이행을 선언할 경우 비트코인(BTC)이 급등세를 보일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3일(현지시간) 비트코인닷컴 보도에 따르면 제프 켄드릭 스탠다드 차타드 외환 연구 책임자는 "미국 정부가 부채 의무를 불이행할 가능성은 낮지만, 만약 그런 일이 발생할 경우 비트코인(BTC)은 최고의 자산 피난처가 될 것"이라며 "만약 그런 일이 발생한다면 70% 이상의 가격 급등을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하지만 그는 비트코인이 아닌 이더리움 등 알트코인의 경우 가격 하락이 일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채무 불이행 선언이 발생한 후 비트코인은 가격 상승 궤적을 그릴 것으로 보이지만, 이더리움 등 알트코인들은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 아마 비트코인 롱, 이더리움 숏 장세가 펼쳐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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