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 비트코인(BTC) 보유자들이 토큰 매집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1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는 온체인 분석 기업 글래스노드 데이터를 인용해 "비트코인 장기 보유자들의 포지션이 4월 초 이후 급격히 늘어났다"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장기 보유자들의 토큰 축적량이 늘어나는 속도는 2021년 10월 이후 가장 빠르며, 이는 최근 약세를 틈타 비트코인을 매집함으로써 강세장 전 숨을 고르르 것"이라고 해석했다.
가상자산 투자 플랫폼 Q9캐피털은 이 상황에 대해 "장기 보유자들의 포지션 추가는 최근 가격 움직임을 기회로 보고 있음을 의미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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