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한나 기자
비트코인(BTC) 가격이 내년 반감기가 오기 전까지 10만 달러에 도달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5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코인 투자 회사 온램프(Onramp)의 공동 창업자인 제시 마이어스(Jesse Myers)는 엑스(옛 트위터)에서 "반감기가 지나고 난 이후 최고치 기록을 기다려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효율적 시장가설은 잘못됐다"라며 "반감기 이후 12~18개월 동안 가격 변화가 일어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역사적으로도 비트코인의 상승 사이클은 대부분 반감기 이후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트레이딩 팀의 스톡머니 리자드는 "지난 세 번의 반감기 이후 비트코인(BTC/USD)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기까지는 최대 240일이 걸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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