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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비트코인 급등, 파생거래소가 주도…FOMO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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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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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크립토퀀트

최근 비트코인(BTC)의 랠리는 현물거래소가 아닌 파생거래소가 주도했다는 의견이 나왔다.


30일 크립토퀀트의 기고가 MAC_D는 "펀딩비(Funding Rate)를 살펴볼 때 전날 비트코인 가격이 치솟을 때 현물거래소가 가격 상승을 주도했다고 보기 어렵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파생 대비 현물 거래량은 꾸준히 감소하고 있으며 어제(29일) 최저치를 기록했다"라며 "이는 올해 1월, 3월, 6월 비트코인의 반등과 대조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물론 가상자산 시장의 전반적인 유동성 감소로 인해 거래량이 적은 상태에서도 가격이 크게 변동할 수도 있다"면서도 "이번 랠리가 지속할지 여부에 대해서는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가격 급등으로 인해 포모(FOMO, 자신만 뒤처지거나 소외되어 있는 것 같은 두려움을 가지는 증상)를 느낄 수 있으나 객관적으로 데이터를 분석하면서 합리적인 판단에 나설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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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ep@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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