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금융사 스탠다드차타드(SC)가 이더리움이 엄청난 성장을 기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11일(현지시간) 더블록 보도에 따르면 스탠다드 차타드의 외환, 가상자산 연구 책임자 지오프리 켄드릭은 연구 보고서를 통해 "우리는 게임, 토큰화 등 새로운 용도를 통해 스마트 컨트랙트 플랫폼으로서 이더리움의 확고한 지배력을 확인했다. 이더리움은 오는 2026년 말까지 8000달러 수준까지 상승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켄드릭은 "이더리움은 미래 사용 사례와 수익 흐름, 게임 및 토큰화의 실제 사용 사례 등을 모두 고려하면 장기 구조적으로 2만6000달러~3만500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8000달러는 그 상승세의 시작에 불과하다"라고 설명했다.
이더리움의 지배력이 더더욱 확고해 질 것이라는 예상도 했다.
그는 "이더리움 레이어2 스케일링 네트워크 등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 분야들이 많이 존재하며, 프로토 댕크 샤딩을 통해 거래 수수료도 절감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영민 기자
20min@bloomingbit.ioCrypto Chatterbox_ tlg@Bloomingbit_YMLEE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방금 읽은 기사 어떠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