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맥스(BitMEX)의 공동 창업자이자 전 최고경영자(CEO) 아서 헤이즈(Arthur Hayes)는 최근 법정화폐는 구매력을 잃고 있으며 투자자는 금·기술주·비트코인(BTC)에 투자해야 할 때라고 분석했다.
27일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유투데이에 따르면 헤이즈는 이날 자신의 엑스(옛 트위터)를 통해 "미국의 3분기 명목 GDP는 6.3%로 집계됐지만 1년 만기 미국 국채 금리는 5.4%를 기록하고 있어 미국의 실질적인 금리는 사실상 마이너스"라면서 "투자자는 기술주, 금, 비트코인에 투자하는 것이 낫다. 그러면 (향후 투자를 위한) 구매력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매체는 "헤이즈는 전 세계 법정화폐가 구매력을 잃고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면서 "그는 글로벌 금융 환경이 점점 더 어려움에 직면하면서 비트코인에 베팅해야 할 때라고 강조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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