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비트코인이 가격 조정을 겪은 가운데 여전히 4만6000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4일(현지시각) 코인텔레그래프는 "현재 비트코인이 보여주고 있는 가격 회복력은 비트코인의 4만6000달러 진입을 기대하게 만든다"라며 "지난 3일 발생한 비트코인의 하락 이후에도 여전히 여러 지표는 비트코인의 상승장을 전망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우선 매체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의 금리 인하 기대감과 미국 정부의 부채 증가는 비트코인을 포함한 위험 자산에 유리하다"고 밝혔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최근 미국 연방공개 시장위원회(FOMC)의 회의록은 0.25% 가량의 금리 인하 기대감을 증폭시켰고, 미국 정부의 부채는 연간 이자만 1조 달러를 넘었다.
또한 미국 연방정부의 셧다운(일시 업무 정지)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미 국채 추가 발행과 그로 인한 달러의 구매력 상실이 우려되면서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비트코인 선물 시장 지표도 긍정적이라는 설명이다. 매체는 "비트코인 선물 시장의 1억3700만 달러어치 청산은 낙관론자들을 다 죽인 것이 아니다"라며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은 여전히 185억 달러 규모로, 전체 계약의 1% 미만만 가격 폭락의 영향을 받았다"라고 설명했다.

선물시장 파생 지표 역시 전달과 일관된 모습을 보였다. 비트코인 선물은 현물 시장에 비해 5\~10%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는데 이는 매도자가 결제를 연기하기 위해 추가 금액을 지불하는 것을 의미한다. 현재 비트코인의 선물 프리미엄은 18%로, 상승세를 보이던 지난주와 비교할 때 크게 달라지 않았다. 다만 매체는 "특이한 점은 지난 2일에 비트코인 선물 프리미엄이 31% 정도 과장됐다"라며 "트레이더들은 1월 10일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을 전망하며 과도한 레버리지를 사용했고 이는 결국 가격 하락과 청산을 유도했다"라고 설명했다.
현재 오후 5시 16분 현재 바이낸스 USDT마켓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대비 2.49% 상승한 4만383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손민 기자
sonmi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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