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탈릭 '가스 한도 상향' 제안에…개발자들 "부작용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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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 기자

이더리움(ETH) 공동창업자 비탈릭 부테린(Vitalik Buterin)이 발표한 '이더리움 가스 한도 상향 제안'에 대한 이더리움 개발자들의 우려가 나오고 있다.

11일(현지시각)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탈릭 부테린의 '이더리움 가스 한도 상향 제안'에 대해 개발자들이 우려를 표했다"고 밝혔다. 개발자 마리우스 반더비덴(Marius van der Wijden)는 "가스 한도를 늘리면 잔고와 스마트 컨트랙트 데이터를 포함하는 블록체인 용량이 늘어날 가능성이 있지만, 저장 비용이 저렴해 중요한 문제는 아니다"라면서도 "데이터의 접근과 수정이 어려워지고, 다양한 클라이언트 구축이 힘들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노시스(Gnosis) 창업자 마틴 쾨펠만(Martin Köppelmann)과 이더리움 팀 리더 피터 실라기(Péter Szilágyi) 역시 가스 한도가 상향되면 데이터 동기화는 느려지고, 대역폭은 증가해 도스(DoS, 서비스 거부) 가능성이 커진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한편 부테린은 이더리움의 네트워크 처리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가스 한도를 현재 3000만에서 4000만까지 약 33% 상향할 것을 제안한 바 있다.

손민

손민 기자

sonmi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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