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의 분위기를 나타내는 공포·탐욕 지수가 극단적 탐욕 단계를 유지했다.
29일(현지시간) 가상자산 데이터 제공 업체 얼터너티브(Alternative)의 데이터에 따르면 공포·탐욕 지수는 80포인트를 기록했다. 전날 비트코인(BTC)이 몇몇 국가에서 역대 최고가를 달성하며 적극적인 투자 수요가 지속되는 모양새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공포·탐욕 지수는 변동성(25%), 거래량(25%), SNS 언급량(15%), 설문조사(15%), 비트코인 시총 비중(10%), 구글 검색량(10%) 등을 기준으로 산출된다.
한편 이날 오전 9시 07분 기준 가상자산 대장주 비트코인의 가격은 코인마켓캡 에서 전일대비 1.60% 하락한 6만1311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밖에 이더리움(-1.09%), 바이낸스코인(-3.43%), 솔라나(+6.36%), 리플(+2.55%) 등 시가총액 상위 알트 코인은 혼조세를 띠고 있다.
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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