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의 투자 수요가 증가하면서 탈중앙화 대출 프로토콜을 이용하는 사용자들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1일(현지시간) 더블록이 디파이라마(DefiLlama)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탈중앙화 대출 프로토콜의 총 락업 예치금(Total Value Locked, TVL)이 310억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23년 1월 가상자산 시장 침체기 당시 TVL인 105억달러에 비해 크게 늘어난 수준이다. 이를 두고 매체는 가상자산 시장이 지난 2022년 침체기에서 회복세를 띠는 것이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구체적으로 가상자산 시장의 회복세 , 디파이(Defi) 상품에 대한 기관 투자자들의 관심이 TVL 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해당 TVL에는 셀시우스, 블록파이 등 중앙화 대출 기관 데이터는 포함되지 않았다.
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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