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콘체인에 스테이킹된 이더리움이 1150억 달러를 넘었다고 밝혔다.
- 이는 이더리움 전체 시가총액의 약 26%에 달하는 규모라고 전했다.
- 최근 이더리움 시세가 급상승하며 스테이킹 규모도 크게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비콘체인(Beacon Chain)에 스테이킹 된 이더리움(ETH)이 1150억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비콘체인은 이더리움에 도입된 지분 증명(Proof Of Stake, POS) 합의 매커니즘이다.
5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매체 더블록에 따르면 비콘체인에 누적 스테이킹된 이더리움의 갯수는 3150만개(약 1150억달러)를 넘어섰다. 이는 이더리움 전체 시가총액이 4440억달러인 점을 고려하면, 26%에 달하는 규모다.
최근 이더리움의 시세가 급상승세를 보이면서 이더리움의 스테이킹 규모 역시 크게 뛴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오후 3시 현재 이더리움은 코인마켓캡 기준 전일 대비 6.93% 상승한 3712달러를 기록 중이다. 최근 가상자산 시장에 강한 매수세가 유입됨에 따라 이더리움은 지난 한 주동안 14.85% 급등세를 띤 바 있다.
진욱 기자
wook9629@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진욱 입니다 :)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방금 읽은 기사 어떠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