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2025년 '가상자산 통합관리 시스템' 내놓는다
PiCK
이수현 기자
국세청이 오는 2025년까지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 정보를 분석 관리할 수 있는 '가상자산 통합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11일(현지시간) 업계에 따르면 국세청은 가상자산 거래내역 제출 의무화에 따라 수집되는 가상자산 거래 정보를 분석 관리하는 가상자산 통합관리 시스템을 내놓기 위해 사전 컨설팅 사업자를 선정하는 등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했다.
가상자산 통합관리 시스템을 통해 국세청은 가상자산을 활용한 탈세 방지와 공정한 과세 실현에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국세청은 지난 2월 말 해당 시스템의 ISP 사업 주관사로 지티아이씨를 선정하고 약 4개월 간 컨설팅 사업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컨설팅 결과물을 바탕으로 시스템 구축 제안요청서를 배포할 예정이며, 해당 시스템은 오는 2025년 공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기자 소개
이수현 기자
시장이 어떻게 될지 예측해보세요!
기자 소개
이수현 기자
시장이 어떻게 될지 예측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