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현 기자
사진=크립토퀀트
비트코인(BTC)의 미결제약정 규모가 사상 최고 수준에 달하면서, 가격 변동성에 주의할 필요성이 제기됐다.
12일(현지시간) 크립토퀀트 저자 Yonsei_dent는 "비트코인 파생상품 시장의 미결제약정 규모가 사상 최고 수준을 보이고 있다. 이는 투자자들의 시장 참여와 가격 변동성이 증가했음을 의미한다"고 전했다.
이어 저자는 "이번 사이클이 과거 사이클과 다른 점은 비트코인 현물 ETF를 통해 거대 기관 자본이 유입됐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과거 강세장보다 이번 강세장에서 조정 폭이 상대적으로 작아졌다는 이점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저자는 "이런 변화에는 개인 투자자가 기관과 같은 대형 투자자, 특정 세력의 움직임에 더 취약해질 수 있다는 리스크가 존재한다"며 변동성 리스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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