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TC)을 법정화폐로 택한 중남미 국가 엘살바도르가 이번 상승장 덕분에 보유한 비트코인의 가치가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가 인용한 나이브 트래커 데이터에 따르면 엘살바도르 정부가 보유한 비트코인의 가치는 2억달러를 넘어섰다. 현재 엘살바도르 정부는 2861 BTC를 보유 중이며, 미실현 수익은 8500만 달러 수준인 것으로 파악된다.
앞서 엘살바도르는 지난 2021년 9월에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지정하면서 코인을 구매하기 시작했다. 당시 엘살바도르가 비트코인을 구매했을 때 가격은 5만1769달러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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