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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높아진 물가 지표에도 상승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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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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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 수익률은 상승

분석가들 "시장서 6월 금리 인하 기대 바꿀지가 더 중요"

예상보다 높게 나타난 2월 인플레이션 데이터 이후에도 12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하락으로 출발했다가 상승으로 돌아섰다.

개장 직후 하락으로 출발한 S&P500은 미 동부표준시로 오전 10시경에 0.3% 상승했고 나스닥은 0.4%, 다우지수는 0.1% 올랐다.

10년만기 미국채 수익률은 전 거래일보다 4bp(베이시스포인트) 오른 4.143%, 국채 2년물 도 4.58%로 4bp 올랐다.

미국 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2월 CPI는 3.2% 상승했으며 식품과 에너지 비용을 제외한 핵심 CPI도 3.8% 올랐다.

모건 스탠리 E트레이드의 크리스 라킨과 e토로의 브렛 켄웰은 인플레이션이 끈질기지만 투자자들이 실제 연준의 6월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를 바꿀지 여부가 더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LPL 파이낸셜의 퀸시 크로스비는 핵심 인플레이션의 상당 부분이 여전히 경직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나 소유자 등가 임대료(OER)가 낮아지기 시작했기 때문에 연준의 우려를 누그러뜨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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