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SOL) 기반 밈코인 열풍이 지난 2017년 이더리움(ETH) 기반 ICO 버블과 유사한 상황으로 흘러가고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18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는 "솔라나는 이번 강세장의 밈코인 허브로서 최근 며칠만에 수십억달러 규모 밈코인들을 만들어 냈다"라며 "이러한 밈코인 광란은 과거 다수 프로젝트가 실패했던 2017년 ICO 버블과 비교되곤 한다"라고 전했다.
다수 밈코인 발행자들은 프리세일 등을 통해 수백만달러 이상의 자금을 조달하고, 토큰 판매를 통해 더 많은 금액을 벌어들인다. 하지만 대부분의 후발 참여자들의 경우 투자금의 상당 부분을 잃을 가능성이 높다.
매체는 "가상자산 지지자들은 밈코인 버블이 맹목적으로 돈을 위해 투자하는 수백만의 신규 사용자들의 재산을 청산할 것"이라며 이번 밈코인 열풍에 회의적인 태도를 보였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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