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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외인·기관 매수 힘입어 '상승'…삼성전자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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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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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은 장중 하락 전환

20일 장중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하고 있다. 코스닥은 하락 전환했다.

이날 오전 11시 6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27.90포인트(1.05%) 오른 2684.07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피는 24.53포인트(0.92%) 오른 2680.70에 개장한 후 2680선에 머무르고 있다.

20일 장중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하고 있다. 코스닥은 하락 전환했다.

이날 오전 11시 6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27.90포인트(1.05%) 오른 2684.07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피는 24.53포인트(0.92%) 오른 2680.70에 개장한 후 2680선에 머무르고 있다.

투자 주체별 수급을 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30억원, 172억원을 팔아치우고 있다. 개인은 1222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코스닥 시총 상위주는 대부분 약세를 띠고 있다. 알테오젠은 4% 넘게 하락하고 있다. 에코프로비엠(-1.29%), HLB(-1.26%), 셀트리온제약(-0.9%), 레인보우로보틱스(-0.74%)의 주가가 일제히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1.9원 내린 1337.9원을 가리키고 있다.

19일(현지시간)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는 모두 상승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날부터 내일까지 양일간 3월 FOMC가 진행된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320.33포인트(0.83%) 뛴 39,110.76으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 나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각각 0.56%, 0.39% 올랐다. S&P500은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엔비디아(1.1%)가 지수를 견인했다.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며 장 초반 3% 넘게 하락했지만, 저가 매수세와 신제품에 대한 기대감이 유입되며 상승 전환했다. 엔비디아는 전날 개발자회의에서 차세대 인공지능(AI) 칩 블랙웰을 공개했다. 엔비디아는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제품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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