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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테라·루나' 권도형 입국 즉시 압송 전망"

강민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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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루나 사태의 주범 권도형의 한국 송환이 확정된 가운데 검찰은 권씨가 국내에 도착하는 즉시 압송해 조사를 이어갈 예정으로 알려졌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권씨는 이르면 오는 24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할 것으로 예상된다. 권씨는 국내에 도착하면 테라·루나 사건을 맡고 있는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부에 바로 압송될 것으로 전해진다. 앞서 권씨의 측근인 한창준 테라폼랩스 최고재무책임자(CFO)도 지난 2월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이후 바로 서울남부지검으로 압송된 바 있다.

앞서 몬테네그로 항소법원은 20일(현지시간) 권씨 변호인 측의 항소를 기각하고 한국 송환을 결정한 포드고리차 고등법원의 판단을 확정했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밝힌 바 있다. 몬테네그로 법무부는 한국 법무부와 일정 등 조율하고 신병 인도 절차 등에 대해 협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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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river@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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