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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스 지원 혐의 '가자나우', 美·英 정부 제재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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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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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영국이 가상자산(암호화폐)를 통해 하마스를 지원한 혐의를 받고 있는 가자나우(Gaza Now)에 제재를 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현지시각)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와 영국 금융제재이행국(OFSI)은 가자나우와 무스타파 아야시(Mustafa Ayash) 가자나우 설립자에 대해 제재를 가했다. 유사한 혐의를 받고 있는 다른 개인 및 두개의 단체도 함께 제재를 받았다. 블록체인 리서치 회사인 엘렙틱(Elliptic) 자료에 따르면 가자나우는 작년 10월 7일 이후에 2만1000달러의 가상자산을 후원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브라이언 넬슨(Brian E. Nelson) 미 재무부 테러 및 금융정보 담당 차관은 성명을 통해 "재무부는 하마스 온라인 모금 캠페인을 포함한 테러 자금 조달을 약화시키는데 전념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영국과 협력해 하마스의 공격 능력 배양을 방해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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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 기자holderBadgeholderBadge dark

sonmi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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