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중앙화 거래소 dYdX가 재단 운영 법인을 케이맨 제도에 설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일(현지시간) 더블록 보도에 따르면 dYdX 커뮤니티는 거버넌스 투표에서 90% 이상 찬성을 받은 케이맨 제도 재단 이전 건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미국 증권 규제 기관의 탈중앙화 금융 단속 움직임을 경계하기 위해 이런 결정을 내린 것이라 해석된다.
dYdX는 미국에서 운영되지 않았지만, 미국 규제 당국은 관할권 외부에 기반을 둔 프로젝트들에도 제재를 추진해왔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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