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 혐의로 기소된 원코인 법무팀장 이리나 딜킨스카(Irina Dilkinska)가 징역 4년형을 선고받았다.
3일(현지시각) 더블록에 따르면 뉴욕 남부 지방 법원은 이리나 딜킨스카에게 징역 4년과 1114만 달러 몰수형을 선고했다. 딜킨스카는 원코인의 불법 수익금을 세탁할 수 있도록 도운 혐의를 받는다. 현재까지 원코인 사기로 인해 40억 달러 이상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데미안 윌리엄스(데미안 윌리엄스) 검사는 성명을 통해 "딜킨스카는 자금 세탁을 조장하고, 피해자 착취를 도왔다"라며 "원코인 다단계 사기에 연루된 것은 명백한 범죄행위"라고 전했다.
손민 기자
sonmi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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