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침해 관련 논란이 지속되고 있는 해외정보감시법(FISA) 702조의 시한이 2년 연장됐다. 이에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 창립자는 "가상자산(암호화폐)의 가치가 위협받고 있다"고 우려의 목소리를 나타냈다.
20일(현지시간) 미 상원은 FISA 702조를 재승인하는 법안을 가결했다. 해당 법안은 1978년 미 정부가 테러 방지를 위해 해외 국가, 단체, 개인 등의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절차를 규정하기 위해 재정했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비탈릭은 자신의 X를 통해 "나쁜 소식이다. 가상자산은 자유와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소시민들에게 ㅌ통제권을 부여하는 정신의 일부"라면서 "불행하게도 이러한 가치는 계속해서 공격받고 있다"고 말했다.
황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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