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EU)이 자금세탁 방지를 위한 '가상자산 업계 실사 의무화' 법안을 승인했다.
24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앞으로 자금세탁방지 및 테라자금조달방지국(AMLA)가 가상자산 업계에 대한 감독과 실사를 담당하게 된다. 또한 가상자산 업계는 의심스러운 거래 활동 등을 당국에 필수적으로 보고해야 한다.
패트릭 한센 서클 EU 전략 및 정책 디렉터는 "가상자산 서비스 제공 업체는 고객 실사와 같은 표준 KYC/AML 절차를 준수해야 한다"면서 "다만 EU 내 모든 가상자산 업체가 이미 기준 법률에 따라 이같은 규정을 준수하고 있다. 특별히 새로울 것은 없다"고 말했다.
황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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