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욱 기자
미국에서 더 이상 가상자산(암호화폐)을 담보로 사용할 수 없게 될 전망이다.
26일(현지시간) 바이낸스 뉴스는 증권예탁결제원(DTCC)에 따르면 오는 30일부터 비트코인을 비롯한 모든 가상자산 그리고 가상자산을 포함하는 ETF나 기타 투자 상품에 담보 가치를 부여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30일 이후 어떤 기업도 가상자산이나 가상자산 관련 상품을 담보로 사용할 수 없다는 의미다.
해당 사항은 오는 30일 연간 신용 한도 갱신의 일환으로 DTCC가 발표한 특정 증권의 담보 가치를 수정하는 문서에서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외에도 해당 문서에는 B1~B3 등급 회사채나 회사채의 담보평가액을 50%에서 70%로 인상한다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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