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욱 기자
반감기가 적용된 비트코인(BTC)생태계 내 유저들의 활동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비트코인 내 일일 결제 건수가 160만 건을 돌파, 신기록을 세웠다.
30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지난 23일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결제량은 163만454건을 기록했다. 역대 최고 기록이다.
이 같은 현상의 배경에는 새롭게 출시된 룬 프로토콜이 있다는 분석이다. 듄 애널리틱스 데이터에 따르면 23일 룬 프로토콜은 비트코인 네트워크 전체 거래량의 81.3%를 차지하기도 했다. 다만 이날은 비트코인이 네트워크 내 거래량의 대부분인 70.5%를 차지했고, 룬 프로토콜의 점유율은 27.6%에 그쳤다.
사진=듄 애널리틱스 웹사이트 캡쳐
결제량 역시 23일 최고기록을 경신한 뒤 감소하는 모양새다. 전날 비트코인 네트워크 내 결제량은 23일 대비 약 41% 줄어든 96만2573건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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