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상자산(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소 비트멕스(BitMEX)가 옵션 거래 서비스를 출시했다.
8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에 따르면 비트멕스는 가상자산 옵션 거래 서비스를 출시했다. 비트멕스는 가상자산 옵션 플랫폼인 파워트레이드와 해당 서비스를 공동 개발했고 어센드 벤처스, 판테라 캐피탈, 렛저프라임 등이 협력사로 참여했다.
옵션 거래에 지원되는 가상자산은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바이낸스코인(BNB), 솔라나(SOL), 도지코인(DOGE) 등이다.
스테판 루츠 비트멕스 최고경영자(CEO)는 "우리는 비트멕스 서비스가 제공되는 모든 지역에서 옵션 거래를 제공할 것"이라면서 "3개월 이내에 최소 5억달러의 거래량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옵션은 시장이 횡보할 때 훌륭한 투자 상품이 된다"면서 "우리는 리스크 헷징, 변동성 활용 등 거래 전략을 극대화할 투자 도구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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