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더리움(ETH)이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심사 발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최근 이더리움 옵션 거래량이 급증했고 콜옵션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에 따르면 루크 스트리저스(Luuk Strijers) 데리빗 최고상업책임자(CCO)는 "가상자산 파생상품거래소 데리빗에서 이더리움 옵션과 선물 거래량, 변동성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면서 "이들의 명목 거래량은 125억달러를 기록했다"라고 전했다.
스트리저스는 "모든 만기일을 기준으로 이더리움 옵션 콜풋 스큐는 음값을 나타내고 있다"라며 "내달 이후에는 값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매우 낙관적인 신호가 된다"라고 분석했다. 이더리움 현물 ETF에 대한 낙관론이 커지면서 이더리움 옵션 시장은 콜옵션에 치우쳐 있다는 설명이다.
매체는 "옵션 트레이더들은 미래에 이더리움 시세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라고 부연했다.
한편 풋콜 스큐란 풋옵션과 콜옵션 내재변동성의 차이를 의미한다. 양의 스큐 값은 풋 옵션이 콜 옵션 대비 우세함을 의미한다. 반대로 음의 풋콜 스큐 값은 콜 옵션이 풋 옵션 대비 우세함을 나타낸다. 중립적이거나 0에 가까운 스큐 값은 강세 및 약세 베팅에 대한 수요가 균형을 이루고 있음을 나타낸다.
콜옵션이란 특정 기초자산을 미리 정한 행사가격으로 살 수 있는 권리를 말한다. 콜옵션 매수자는 만기일에 기초가 되는 상품의 시장가격이 미리 정한 행사가격보다 높을 경우 옵션을 행사해 그 차액만큼 이익을 볼 수 있다. 반대로 풋옵션은 미리 정한 행사가격으로 자산을 팔 수 있는 권리를 뜻한다.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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