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법원 "크레이그 라이트, 사토시라고 주장하고자 문서 위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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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기자

영국 법원이 지난 3월 크레이그 라이트가 사토시가 아님을 판결한 데에 대한 구체적인 이유가 나왔다.

27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지난 3월 영국 법원이 크레이그 라이트가 사토시가 아니라고 판결을 내린 것과 관련해 당시 판사였던 제임스 멜러(James Mellor)는 "크레이그 라이트는 법원에 광범위하고 반복적인 거짓말을 했다"고 밝혔다.

멜러 판사는 "그의 서면 증거와 반대 심문의 구두 증거 모두에서 반복적인 거짓말이 드러났다. 그의 거짓말의 대부분은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위조한 문서와 관련이 있다"고 전했다. 이어 "위조 문서는 자신이 사카시 나카모토라는 거짓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제임스 멜러 판사는 지난 3월 크레이그 라이트가 사토시라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는 판결을 내리면서 이유는 추후에 공개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라이트는 지난 2016년부터 자신이 비트코인 창시자 사카시 나카모토라고 주장해왔다. 이에 대해 COPA(Crypto Open Patent Alliance)는 라이트가 사카시 나카모토라는 거짓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위조와 사기 계획에 가담했다고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이수현

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모더레이터, 이수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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