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산한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마운트곡스가 기존 보유한 비트코인(BTC) 전부를 오늘 외부 지갑주소로 이체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블록체인 분석 플랫폼 아캄 인텔리전스에 따르면 이날 마운틴곡스의 콜드월렛은 기존 보유하고 있던 비트코인 전부를 새로운 지갑 주소로 이체했다. 아캄에 따르면 '1Jbez'로 시작하는 마운틴곡스의 콜드월렛 잔고는 현재 0을 나타내고 있다.
앞서 마운트곡스는 오늘 약 14만 비트코인(BTC)을 외부 지갑 주소로 이체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날 비트코인 약 14만개가 13건의 트랜잭션을 통해 마운틴곡스 지갑에서 외부 지갑 주소로 이체됐다. 이는 약 90억달러(약 12조 2355억원) 규모다.
한편 마운틴곡스는 최근 이체 거래들이 오는 10월 31일 채권자 상환을 준비하는 절차임을 인정했다. 마운틴곡스는 이날 "우리 회생신탁관리위원회(rehabilitation trustee)는 비트코인을 매도하지 않았다. 우리는 비트코인을 안전한 방식으로 관리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