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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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현물 ETF 신청사들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S-1 서류 수정 버전을 제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현지시각) 제임스 세이파트 블룸버그 ETF 분석가는 X를 통해 "반에크, 비트와이즈, 21셰어즈, 프랭클린템플턴, 인베스코·갤럭시가 S-1 서류 수정 버전을 제출했다"라며 블랙록과 그레이스케일 역시 각각 29일, 30일에 S-1 서류를 제출했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수수료를 공개한 곳은 플랭클린 템플턴(0.19%)로, 나머지 발행사는 수수료 정보를 공개하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에릭 발추나스 블룸버그 분석가는 X를 통해 "다른 국가의 이더리움 현물 ETF 수수료는 1% 이상"이라며 "프랭클린 템플턴(0.19%)이 이더리움 현물 ETF 수수료 전쟁의 서막을 올렸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다른 신청사들은 수수료를 밝히지 않은 만큼 전쟁은 여전히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SEC는 이더리움 현물 ETF 신청사들에게 금요일(현지시간)까지 S-1 수정 버전을 제출하라고 요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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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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